전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일반직공무원들과 소통을 위한 전일련 세미나 개최

- 7월 7일 경주에서 1박2일 세미나 개최 -

2013년 5월 3일 발족된 전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전일련)에서는 일반직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전국투어를 시작하는 돛을 올리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항해를 시작하게 되었다. 2013. 7. 7(일) ~ 7. 8(월) 1박 2일에 걸쳐 경주보문단지에 위치한 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일반직공무원과의 소통(疏通)의 장(場)을 마련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일노의 파트너인 서일노는 2013. 7. 1자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 965개교에 이르는 각급학교 행정실장들에게 훈령을 근거로 ‘행정실장 보직화’라는 성과를 이루어 내어 일반직공무원들의 위상정립에 획기적인 전환을 마련하였다. ‘행정실장 보직화’는 서일노를 시작으로 우리 경일노에서도 행정실법제화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행정실장 보직화는 훈령으로 가능하며, 법률로 제정되는 행정실법제화의 전단계로서의 역할의 전초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경일노에서는 경기도교육청에 2014.1월 발령부터 행정실장보직화를 훈령으로 제도화하라 요구할 것이다.

이에 전일련에서는 이와 같은 사업추진을 타 시도교육청에서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제시와 일반직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각종 불이익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국회와 안전행정부, 교육부에 실상을 제대로 알리고 개선하도록 하는 절차를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제1차 소통의 장 세미나의 참석대상은 경주에서 가까운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 권역에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은 물론 전국 일반직공무원은 누구나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세미나 주제는 행정실 법제화와 행정실장 보직화, 행정직원을 자살로 몰게 된 과중한 행정실 업무해결을 위한 행정실 인원확충, 직종통합에 따른 앞으로의 대처 방안 등 일반직공무원들이 안고 있는 각종 문제점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마련 등 실질적인 권익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세미나에 일반직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일반직공무원의 권익향상에 초석을 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세미나 개최 안내 -

1. 일 시 : 1일차 : 2013. 7. 7(일) 14:00 ~ 18:00

2일차 : 2013. 7. 8(월) 경주시내 유적지 관람

2. 장 소 : 경주시 보문단지 내 교육문화회관

3. 참석대상 : 전국 일반직공무원 중 참석희망자

4. 참 가 비 : 무료

5. 세미나 안건주제

- 행정실 법제화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

- 행정실 업무과중에 따른 행정실 인원확충

- 행정실장 보직발령 전국 확대 실시안내

- 직종통합 실시에 따른 일반직공무원의 대처방안 마련

- 전일련의 조직강화 방안

6. 참가방법 : 아래 서식에 의거 2013. 7. 1(월)까지 팩스(031-855-3204) 송부

(연락처 경일노 사무실 031-855-3200, 휴대폰 010-9348-8907 신정원)

(서식)

2013. 6. 26.

전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