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발령이 있고 나서 오늘이 첫 출근일이네요~

일반직 전환되고 나서 시설관리직들 일 안한다는 말이 많고 또 일부 학교에서는 시설주무관 필요 없으니 안 받겠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인사철마다 벙어리 냉가슴 앓을 것이 아니라 방법을 한번쯤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설관리직들에게 경쟁을 불러 일으켜 적극적으로 일처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무턱대고 일반직으로 전환만 시켜 주고 말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우리 일반직도 마찬가지지만 성과급 자체가 거의 무의미 합니다. 본 취지를 살려 성과급을 이용한다든지 추천제, 공모제 등을 이용해서 시설주무관들이 일을 열심히 하고 실적을 내면 우선 선발권 혹은 학교 공모에 뽑혀 인사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불만 없이 능력껏 성과를 내고 이에 대한 댓가를 받을 수 있는  길이야 말로 모두가 열심히 동참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