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면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실무사선생님' 전원 자연소멸 후 일반직 TO로 변경하는작업
사실 기능직사무원의 일반직전환으로 배아프지만 행정실의 파워가 어느정도는 올라오고 있습니다.
신규들이 행정실 정원4명 6급실장 기준
9급계장으로 발령받아 온갖 수모를 겪던 일이 불과 3년전 일인데 지금은 거의 모든 학교에 계장은 7급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수원해 진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해쳐나갈 부분이 있지만 무엇보다 시급한것은 명령불복종에 각종 처우개선이외에는 관심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물론 성실한 분들도 가뭄에 콩나듯 있지만) 행정실 소속 실무사를 전부 자연소멸 시키고 그자리에
일반직을 넣어 행정실4인 만큼은 일반직끼리 책임감 있게 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방안으로는 현재 경기도는 교무실소속 행정실무사를 지역청에서 관리 배치하며 과원된 인원때문에
매해 매달 교무실무사의 퇴직시 정원을 감소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맞추어 자리가 나는데로 행정실무사를
교무실로 보내버리고 일반직 TO를 삽입하면됩니다.
매해 400명이상씩 뽑고있으니 현재 채용계획을 장기적으로 유지한다면 일반직정원을 약 2만명까지 끌어올리고
(현재 일반직1.2만명 교행 약 9천명수준) 비정규직를 대거 줄일 수 있겠지요.
정리하면 사실 행정실에 행정실무사가 있을 이유도 없습니다. 각종수당 장기근무가산금 등 저임금으로 근무해주던 시절도
지났고 많은 학교에서 당연히 막내가 해야할 청소 차심부름도 하지않으니, 진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온것이지요.
많은 의견들 남겨주셧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