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행정실에 근무하던 3명중 2명이 출장 및 병가 였고.. 실장인 나만 나와서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교장왈 행정실에 1,2명만 근무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하하 하고 들어가더군요...

벙쩌서 있다가 이건 무슨 상황이래.. 온갖 생각이 나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권역별로 센터로 행정실을 통합하면 어떨까??

지출 같은 경우도 요즘은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배송받습니다.

급여의 경우도 예전엔 교육지원청에서 했구요..

용역도 학교에서 많이 쓰고 있구요..

시설관리도 센터를 만들어 서울은 이미 진행하고 있고 경기도도 진행하려고 한다는데요.. 행정실이라고 안될거 없지 않을까요??

학교내에서 교원이랑 행정직과 서로 불만에 싸여 으르렁 거리는 것도 사실이구요.. 교장이 선생 출신이다 보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행정직을 우습게 보는 경향도 있구요.

이런 현실이라면 센터가 해답이지 싶습니다.

사실 요즘은 인터넷강의도 잘되어 있어서.. 학교 교육도 센터처럼 운영하는 것도 좋다란 생각도 듭니다.

교행인들 생각은 어떠신지요??